경제신문읽기, 스크랩 [경제공부/용어]
안녕하세요
한동안 글을 안쓰다가,
시험기간이 되니까
어김없이 다시 블로그를 찾아와
글을 쓰게 되네요
공부보단 재밌으니까..!
i. 기사내용
'공격 영업' 알리안츠생명, 저축성보험 출시
공시이율 연2.6% 업계 최고
지난해 중국 안방보험에 인수된 알리안츠생명이 업계 최고 수준의 고금리 저축성 상품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자산 불리기에 나섰다. 다른 보험사들은 고금리 저축성 상품 출시를 꺼리고 있지만 안방보험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알리안츠생명은 3일 온라인 전용 상품인 ‘올라잇보너스주는저축보험’을 새로 선보였다. 공시이율이 연 2.6%로 업계 최고 수준이고 최저보증이율도 2%로 올해 출시된 저축성 보험 중 가장 높다.
금리가 높은 이 상품은 지난 1월 오프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됐을 때 가입자가 몰려 한때 판매가 중단되기도 했다. 다른 보험사들이 2021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저축성보다 보장성 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IFRS17은 보험 부채를 원가가 아니라 시가로 평가해 저축성 상품을 많이 팔면 부담이 커진다.
동양생명도 2015년 안방보험에 인수된 뒤 고금리 저축성 상품을 통해 덩치를 키웠다. 동양생명의 저축성 보험 초회 보험료는 지난해 2조35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120% 증가했다.
ii. 용어정리
공시이율 : 보험회사가 보험개발원에서 공표하는 공시기준이율을 감안하여 일정기간마다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에 적용하는 이율
최저보증이율 : 시중지표금리나 운용자산이익률이 하락하더라도 보험회사가 지급하기로 약속한 최저 금리
IFRS17 : IFRS17은 원가로 평가하는 보험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국제보험회계기준이다.
iii. 기사를 읽고서..
기사에 있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데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행동을 했는지 그 뒤에 있는 사실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얼른 길러야겠다. 다른 보험사들은 보장성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반해 혼자 저축성 상품을 팔면서 자산을 늘리는 이유가 뭘까. 2021년에 도입되는 새 회계기준까지 고려하면 불리한 움직임인데, 그 뒤에 있는 의도가 무엇일지 궁금하다.
iv. 기사본문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4031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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