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기사내용 "비트코인은 0원될 것", "화폐의 근본 없어"…연달은 다보스의 경고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비트코인의 가격은 0이 될 것이다.", "비트코인은 화폐로서 근본이 없다." 세계 각국의 경제전문가들이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한 말이다. 지난해에도 쏟아졌던 부정적인 전망이 올해에도 계속된 것이다. 25일(현지시간)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디지털벤처스의 설립자 제프리 슈마허는 22~25일 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의 블록체인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비트코인 가격은 끝내 0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굉장한 기술인 것은 맞지만 기반이 되는 가치가 없기 때문에 화폐가 될 수는 없다고 믿는다"고 비판했다...